소니코리아 a7 III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소니코리아는 ‘2018 TIPA 어워드’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TIPA 어워드는 사진과 영상 부문에서 유럽 9개국과 캐나다, 미국, 중국 등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그 해를 대표하는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2018 TIPA 어워드에서 ▲베스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a7 III) ▲베스트 전문가용 고해상도 미러리스 카메라(a7R III) ▲베스트 전문가용 초고속 미러리스 카메라(a9)가 수상했다. 

또 ▲베스트 CSC 표준 줌 렌즈(SEL24105G) ▲베스트 CSC 망원 줌 렌즈(SEL100400GM) ▲베스트 초망원 카메라(RX10 IV)의 총 6개 제품이 각 부무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a7 III’는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인 ‘a9’과 ‘a7R III’에서 선보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고루 탑재했다.

‘a7R III’는 4,24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향상된 BIONZ X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초당 최대 10연사(AF/AE), 최대 1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 및 고감도 저노이즈 기능, 고해상도 4K HDR(HLG) 영상, 최대 5.5스톱의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지원한다.

a9은 기존의 기계식 셔터를 탑재한 풀프레임 카메라로 AF/AE 추적 상태에서 블랙아웃 없이 초당 20연사, 초당 60회의 AF/AE 추적, 왜곡 억제 전자셔터를 통한 1/3만2000초의 초고속 셔터스피드 등을 자랑한다.

풀프레임 E 마운트 렌즈 SEL24105G(FE 24-105mm F4 G OSS)는 24~105mm 초점거리 영역을 커버하는 올인원 줌 렌즈로 약 663g의 동급 최경량의 무게다,

SEL100400GM(FE 100-400mm F4.5-5.6 GM OSS)은 소니 최상위 라인업인 G 마스터 시리즈의 초 망원 줌렌즈로, 100mm 에서 400mm 초망원 영역까지 커버하는 넓은 줌 구간을 제공하는 렌즈다.

RX10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RX10 IV는 24-600mm F2.4-4의 초망원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하고, 0.03초의 AF 속도와 동체 추적 24연사 및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한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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