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유칼립투스 냉감 소재 적용한 ‘아이스 플로우’ 라인 선봬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와이드앵글은 유칼립투스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 플로우’ 라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스 플로우 라인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미세한 캡슐로 원단에 가공했다. 2015년 와이드앵글이 독자 개발한 냉감 기능 ‘콜드 스톤’ 소재에 이어 피부 접촉면의 청량감을 강화한 스페셜 라인이다.

대표제품은 ‘아이스 플로우 냉감 티셔츠’다. 남성용 티셔츠는 유칼립투스 냉감 소재 외에도 흡한속건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섞어 제작됐다. 기본형과 반집업형 2종으로 화이트와 민트, 그레이와 레드로 선보였다.

여성용 티셔츠는 더위를 쉽게 느끼는 어깨와 등, 소매 부분에 냉감 소재를 부착했다. 등 부분에 ‘W’ 로고 모양의 펀칭 디자인을 통해 통풍을 강화했다. 어깨와 허리 부분을 다른 컬러로 배색,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구현했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블랙, 레드 등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땀과 열을 빠르게 없애고 청량감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냉감 소재 제품을 입고 여름 라운드를 즐기는 열혈 골프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아이스 플로우 라인은 무더위 라운드에도 최적의 컨디션으로 스윙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 경기력 향상에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