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개관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앞에 모인 방문자들. <사진제공=포애드원>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수원 장안구 랜드마크 주거상업복합 대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개관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본보기 집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첫날 1만여 명, 둘째 날 1만5000여 명, 셋째 날 1만5000여 명(추산)의 방문객이 각각 방문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유평지구는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수원지역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앞에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근처에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호응이 좋다.

특히 인근에 단지와 연계된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를 둘러싼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 단지를 둘러싼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고 46층, 2355가구 규모인 프리미엄 랜드마크 주거·상업 복합 대단지에 걸맞게 설계된 차별화된 상품에도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골프클럽,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족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푸른도서관, 텃밭까지 있는 대규모 친환경적인 어린이집,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또한, IoT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조명, 난방, 가스 밸브,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세대 간 화상통화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과 온도 및 조명제어가 가능하고 전력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 세대 현관 앞의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설비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450가구), 74㎡(288가구), 84㎡(1380가구), 101㎡(213가구), 107㎡(18가구), 149㎡(6가구)로 구성된 총 2355가구의 대규모 단지이다. 전체 세대수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5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5일~8일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 후반으로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사업지 옆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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