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83회 상상극장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인형극 <모두의 비밀 친구들> <사진=군포문화재단>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된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자파리연구소’에서 <꿈꾸는 아이들>, <할머니의 낡은 창고> 등의 작품을 연출한 최은미 연출가를 주축으로 꾸려진 프로젝트 그룹 결사대가 만든 애니메이션 인형극 <모두의 비밀 친구들>이 공연된다.

<모두의 비밀친구들>은 호기심 많은 일곱 살 꼬마아이 ‘모두’가 집 안의 여러 물건을 이용해 자신만의 비밀친구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로, 포근한 분위기로 아이들의 감성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9일간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회, 금요일에는 저녁 7시 30분 공연을 포함해 3회 운영된다.

관람료는 1인 8천원이며, 금요일 저녁공연에 아빠와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의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매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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