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출시한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LG하우시스가 기존 제품 대비 표면의 엠보싱이 최대 두 배 더 깊어 입체감이 뛰어나고, 무게는 25% 줄인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을 출시했다.

LG하우시스는 향후 각 전시장 및 인테리어점 등 고객 접점에서 '디아망' 벽지를 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수입 벽지 일색인 국내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디아망'(DIAMANT)은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최대 두 배 더 깊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인 프리미엄 벽지다. 엠보싱이란 직물 또는 플라스틱 수지 표면에 열과 압력을 가해 오목볼록한 모양을 나타내는 가공법으로 다양한 입체감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많이 사용된다.

이와 함께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약25%줄여 시공 편의성까지 높였다. 벽지 두께가 얇으면 입체감이 떨어지고,두꺼워 무게가 무거워지면 시공시 처짐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디아망' 벽지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 및 국내'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은 의류, 침구, 완구, 인테리어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최고 등급인1등급은 만 3세 미만 유아의 피부가 접촉해도 안전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엄격한 기준이다.

LG하우시스는 향후 각 전시장과 인테리어점 등 고객 접점에서 '디아망' 벽지를 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수입 벽지 일색인 국내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디아망 벽지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디자인, 시공편의성, 친환경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프리미엄 벽지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