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탄 써밋 프라움 투시도. <자료제공=피알페퍼>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태남건설이 오는 5월 11일 경기 화성시 병점역 인근에서 ‘서동탄 써밋 프라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377-15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4~45㎡ 규모로 오피스텔 792실, 상가 27실로 구성된다.

병점동은 대규모 개발을 중심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삼성전자 나노시티’로 불리는 화성․기흥캠퍼스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 협력업체를 포함, 2만여 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에는 IT 등 첨단산업과 관련한 100여 곳의 중소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이밖에 화성 기아자동차, 화성향남 제약산업단지 등 제조업 종사자의 수요도 기대된다.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먼저 1호선 병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병점역은 지난해 발표된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의 수혜지로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 1호선(서울역~천안역)의 급행열차 운행 횟수를 2배로 확대한다. 해당 계획이 시행되면 급행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1일 34회에서 68회로 늘어나고, 천안역에서 서울역까지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 줄어든다.

동탄신도시 트램 등의 교통개발도 예고돼 있다. 동탄신도시 트램은 수원~망포~동탄~오산 등 1단계 노선과 병점~동탄2신도시 등 2단계 노선 총 33.88km 규모다. 올해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램은 도로 일부에 설치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로 교통량 분산 효과가 예상된다.

축구장 52배 규모로 조성되는 병점행정복합타운도 눈길을 끈다. 병점행정복합타운은 1호선 병점역 주변 지역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공행정, 상업, 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탄생한다. 화성시는 약 38만㎡ 부지에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수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서동탄 써밋 프라움의 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먼저 홈플러스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밖에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상가 메타폴리스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종합패션쇼핑몰 엔터식스, CGV 등 최신 쇼핑․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1.5룸, 판상형 2Bay(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2.95M의 높은 층고로 면적 대비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는 소형 평면에서도 아파트 같은 편리한 구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공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태남건설이 시공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을 맡았다. 오피스텔 분양보증은 아파트와 달리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인데 분양보증을 받은 오피스텔은 안전성 확보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사한다. 이밖에 법정대수 대비 106%를 웃도는 주차공간(601대)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한편 서동탄 써밋 프라움의 본보기 집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377-15에 위치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