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스터블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황성 작가의 '금의위' 2부 공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5월 신작 무협만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금의위' 2부는 주인공 청풍이 전쟁에 참여한 주인을 따라 심부름꾼으로 종군하며 제후의 신분에 오르는 대서사를 담은 작품의 두 번째 시리즈로, 황제가 하사한 호국진무대장군 직위와 백만 편의 봉토까지 버리고 홀연히 사라지기까지의 청풍의 인생역정을 그려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독자들로부터는 기존 황성 만화의 독보적 캐릭터인 '청풍'이 만들어가는 가장 '황성'다운 무협만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블루는 이벤트 기간 동안 무협만화 작품 중 황성의 금의위, 태극인 1·2부, 태극검제, 대무신, 마제와 야설록의 무당마제, 몽유, 천외비 1부, 명왕, 귀도, 사마달의 귀수, 천등의 노래, 화겁멸천하, 달은 칼끝에 지고, 사자의 노래, 하승남의 무적총관, 용형호제, 골통일념통천하, 신룡귀환, 마제귀환 등 총 199권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액제 이용 고객에게는 지난 1일 공개된 '금의위 2부', 4일 공개된 야설록 작가의 '밀교제자', 8일 공개된 사마달 작가의 '불량서생'을 포함해, 오는 11일 공개되는 황성작가의 '보보경천', 18일 공개되는 야설록 작가의 '항마자', '대마군', 21일 공개되는 하승남 작가의 '무명공자' 등 인기 무협 작가들의 신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개성있는 그림체와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 작가의 만화저작권을 확보해 제공하고 있다"며 "인기 만화 콘텐츠 저작권 확대와 다방면의 작품 개발로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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