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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22일 워싱턴서 회담...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최종 조율'4·27 남북정상회담 후속상황 논의하며 북미정상회담 준비... "양국 간 굳건한 동맹과 우정 재확인 예정"
   
▲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해 11월 7일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청와대>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는 5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지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 간의 굳건한 동맹과 양국 간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미정상회담은 이번이 네 번째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4·27 남북정상회담 후속상황을 논의하며 최종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양 정상은 지난해 6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지난해 9월 22일 유엔 총회에서, 11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이 국빈 방한해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8일 전화통화를 가진데 이어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바도 정세의 진전을 이뤄 나가리 위한 긴민할 공조를 계속하는 한 편,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제반 방안에 대해서 중점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성격이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달 중순께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북미회담은 이달 22일 이후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밤(미국 현지시각 오전 8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2시간 동안 만나 북미정상회담 전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힌 바 있다.

윤 수석은 "정 실장과 볼튼 보좌관은 지난 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곧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측은 남북정상회담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전쟁의 공포 없이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할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방안 등에 대해 조율을 마쳤다"고 윤 수석은 강조했다.

김봉연 기자  tongn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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