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발레이야기’ 진행 현장. <사진제공=국토정보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립발레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펼친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가 이틀간의 제주특별자치도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5월 2일 제주시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3일 서귀포시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고품격의 난이도 높은 무료 시범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이번 공연은 ‘세레나데’, ‘돈키호테’, ‘스파르타쿠스’ 등 7개의 다양한 유명 발레작품이 하이라이트 갈라 쇼 형태로 제작돼 무대에 올려졌다.

조만승 사장직무대행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공사와 국립발레단이 국민행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라며 “계절의 여왕인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와 국립발레단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43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강수진 단장은 이틀간 제주지역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발레교실을 열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