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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호텔업계, '5월 가정의 달 특수 잡기' 올인테마파크업계, 놀이기구 등 다양한 페스티벌 앞세워...호텔업계, 가족과 즐기는 패키지∙프로모션 진행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테마파크∙호텔업계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벤트 마련에 분주하다. 테마파크 업계는 도심속∙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페스티벌을 앞세웠다. 호텔업계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실속 있는 혜택을 담은 패키지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테마파크 업계..."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 남기세요"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린이들의 행복한 놀이공간..."롯데월드에서 만나요"

롯데월드는 5일 어린이날부터 대체휴일인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아이가 있는 가족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우선 어드벤처에서는 키즈 콘서트ㆍ마술 공연ㆍ패밀리 댄스 파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 응원단의 치어리딩, 태권도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 키즈’의 화려한 공연 등이 펼쳐지는 어린이날 특집 왁자지껄 키즈 콘서트 ‘토요일 토요일은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고객 참여 무대 이벤트 ‘패밀리 댄스 파티’ 등 흥겨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술로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한다. 한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시그니처 마술을 볼 수 있는 ‘최현우의 매직블라썸’, 거리 마술사들이 놀이기구 대기라인에서 선보이는 마술쇼 ‘매직 인 더 스트릿’까지 즐길거리가 한가득이다.

아쿠아리움에서는 어린이 고객이 참여하는 해양 보전 교육 연계 수중 공연과 사탕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다식목일(10일), 바다의 날(31일)을 기념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수중 공연을 선보이며 해양 보전 교육을 실시한다. 공연은 쓰레기로 오염된 인어가 사는 바다를 수중정화 퍼포먼스로 깨끗하게 복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캐릭터 인형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어린이 고객 참여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인다.

농심과의 제휴 이벤트도 마련했다. 어린이날에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츄파춥스를 제공하고,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메인 생태설명회나 공연을 펼칠 때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멘토스를 제공한다.

서울스카이에서는 가정의 달 맞이 신규 캐릭터 영상 상영ㆍKT 5G 로봇 운영ㆍ신라 금관을 전시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5월 한 달간 서울스카이 캐릭터들이 신나게 봄 나들이를 즐기는 영상을 상영하며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 모양의 ‘로타’, 123층을 의미하는 숫자 1, 2, 3을 형상화한 ‘로로’, ‘테테’, ‘타오’ 등 귀여운 캐릭터들의 중독성 있는 영상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의 5G 기술을 활용한 ‘로타’ 모양의 자율주행 안내로봇을 7월 말까지 선보여 어린이날 전망대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스카이 내부를 자율주행으로 돌아다니며 고객과 대화를 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120층에서는 삼국시대 신라 천마총 금관(국보 188호)을 그대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언더씨킹덤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하는 율동교실ㆍ스탬프북 완성 시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롯데몰 은평점에 위치한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캐릭터와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율동을 배워보는 율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퇴장할 때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북을 보여주면 롯데제과의 ‘공룡박사’ 과자를 증정하는 ‘비비와 카이가 주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하니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어린이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제3회 튜브 레이싱 아빠 vs 아빠’행사를 개최한다.

아빠와 아이가 한팀으로 구성돼 선착순 30팀이 참여 가능하다. 튜브 레이싱은 실외 파도풀에서 아빠가 튜브에 자녀를 태우고 반환점을 돌아 결승선에 도착하는 수중 달리기 대회로 아이와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본선 진출자 10팀은 롯데워터파크 VIP 빌라 이용권, 워터파크 초대권 등 모든 참가팀에게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를 포함한 실외 워터파크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더욱 다이내믹한 물놀이를 지원한다.

에버랜드 패밀리위크 타이거밸리 애니멀톡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어린이날·어버이날 '패밀리 위크' 특별 이벤트 진행

에버랜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으로 이어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패밀리 위크'로 정하고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는 봄 향기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가든 푸드 페스티벌이 7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크랜베리 치킨과 소시지(빨강), 단호박 통삼겹살 바비큐(주황), 망고소스 터키레그(노랑) 등과 같이 8개 컬러를 컨셉으로 에버랜드 조리사들이 자체 개발한 27종의 모던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에는 600여 개 장미 화분과 함께 라벤더, 델피늄, 알리움 등 봄꽃 22종이 화려하게 전시돼 있어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꽃을 즐기기에 좋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맛있는 음식 축제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공연과 동물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봄꽃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 옆 풍차무대에서는 6일과 7일 양일간 크로키키 브라더스 드로잉 서커스 공연이 하루 2회씩 펼쳐진다. 드로잉 서커스는 스피드 드로잉, 마임 퍼포먼스 등 미술쇼와 코미디가 접목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이다.

에버랜드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 위치한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R'의 주인공인 나찬, 에반 등은 물론, 레니, 라라, 이솝할아버지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하는 새로운 터닝메카드R 영상을 특별 제작해 매일 5회씩 상영 중이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 영상을 관람한 어린이 관람객 전원에게 경남제약의 비타쮸, 레모나키튼, 젤리셔 등을 어린이날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동물원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벅스가든에서는 5월 4일부터 열흘간 사육사와 함께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를 관찰하고, 직접 날려 보는 '나비 날리기' 체험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나비 날리기 체험은 회당 10팀씩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고객들에게는 체험 종료 후 나비 알과 번데기가 들어 있는 유채 화분도 선물로 증정한다.

17일까지는 사육사가 직접 동물들 생태적 특징과 동물 보호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애니멀 톡(Animal Talk)' 시간도 매일 진행돼, 최근 오픈한 타이거밸리에서는 한국호랑이를, 프렌들리 랜치에서는 비단구렁이, 육지거북 등 파충류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어린이날부터 대체휴일인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아이가 있는 가족들 마음 잡기에 나선다"며 "따뜻한 봄, 미세먼지 걱정 없는 롯데월드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업계...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프로모션 진행

해비치 어린이 프로모션 <사진제공=해비치>

▲동심 사로잡는 ‘어린이날 프로모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이달에 키즈 전용 라운지를 오픈하고, 4일부터 7일까지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 1박 및 3인 조식을 포함해 키즈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로 시그니처 인형인 ‘아이베어’를 선물하고, 부모를 위한 시그니처 홈 프래그런스를 제공한다. 깜짝 이벤트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에 지정하면 객실로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쿠키와 사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 고객만 이용 가능한 키즈 라운지는 프리미엄 완구, 체험형 놀잇감, 친환경 키즈 라이브러리존 등으로 구성되며, 스낵 코너도 있다. 5일부터 6일에는 매직&버블쇼도 진행된다. 패키지 가격은 32만원부터다. 단,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에서는 5일과 6일 양일간 '어린이날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초밥과 사시미, 베이징덕 등 온 가족이 좋아하는 동서양의 대표 음식과 다채로운 즉석요리를 내놓는다.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버거, 미니 피자, 꼬마 김밥 등도 보태진다.

디저트 섹션에는 재미를 선사하는 퍼즐 디저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캔디, 초콜릿 등이 가득 채워진 미니 냉장고도 마련된다. 페이스 페인팅, 콘래드 베어 포토존,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어린이날 특선 뷔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9만2000원부터다.

켄싱턴호텔여의도 유람선 <사진제공=켄싱턴호텔여의도>

▲부모님 위한 ‘효캉스’ 선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편안한 골프 여행을 선물할 수 있는 ‘골프 앤드 조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1박 2일 동안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에서 36홀 또는 45홀, 54홀의 라운드를 선택해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힐링까지 누릴 수 있다. 수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호텔과 골프장 이동 시 해비치 셔틀 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45홀과 54홀의 라운딩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렌터카 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성인 2명 기준으로, 기본 36홀의 그린피를 포함해 50만4000원부터다. 단,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롯데호텔서울은 7일 오후 6시30분에 크리스탈볼룸에서 ‘2018 노사연 & 김종환 어버이날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노사연과 김종환이 꾸미는 아름다운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디너 요리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국빈 만찬 행사 케이터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김송기 총괄 셰프가 평창 동계 올림픽 리셉션의 국빈 만찬 요리를 재현해 내놓는다.

가격은 VIP석 25만원, R석 22만원, S석 18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등의 예매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번 디너 콘서트 R석 티켓 2매와 디럭스 클럽 객실 1박과 클럽 라운지 2인 이용, 꽃다발 제공 혜택이 포함된 ‘디너 콘서트 패키지’도 준비했다. 가격은 60만5000원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8일 저녁 7시에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코스 요리와 함께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현빈’과 게스트로 차세대 트로트 퀸 ‘윤수현’이 참여하는 디너쇼를 선보인다.

디너쇼에서는 ‘빠라빠빠’, ‘곤드레만드레’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박현빈의 히트곡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너 정찬으로는 해산물 새우 및 관자,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등 양정식 5코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VIP석 25만원, R석 22만원이다. 티켓은 호텔과 인터파크, 옥션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은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좋은 ‘효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과 조식 2인, 풍기인삼상회 홍삼세트 1개, 글래드 라이브 달팡스파 등마사지 할인권 2매가 기본으로 구성됐다. 풍기인삼상회 홍삼세트는 홍삼액, 홍삼절편, 홍삼견과 등 우수한 품질의 풍기 홍삼 원료로만 구성해 부모님의 건강까지 챙겼다.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마포,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부터다. 단, 세금은 별도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낮 전경 <사진제공=신라호텔>

▲현실 부부 위한 ‘로맨틱 커플 패키지’

서울 신라호텔은 최근에 커플 데이트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야외 수영장 ‘어반 아일랜드’를 오픈하고 ‘인비테이션 투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휴양과 함께 풍성한 아웃도어 메뉴로 구성된 어반 플레이트와 시원한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도 제공되어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35만원부터다. 단,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플로팅 온 더 리버 패키지’를 선보였다.

유람선을 타며 한강 일대 주요 명소를 감상하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밤섬을 거쳐 국회의사당으로 회항하는 40분 코스의 유람선으로 선상 공연,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유람선 승선권 2매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6만3900원부터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9일까지 ‘롱 나이트 아웃 패키지’를 선보인다.

‘롱 나이트 라운지’ 입장권이 포함되어 프리미엄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메이크업 오버 키트를 제공한다. 미래 운 등을 콕 짚어줄 타로 마스터와의 신비한 만남도 준비되어 색다른 데이트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가격은 26만원부터이다. 단,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는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며 오붓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라이츠 아웃’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콜드컷과 치즈 플래터와 엄선한 와인, 맥주 등의 무제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무제한 주류로는 스파클링, 레드, 화이트 등 종류 별 와인과 플래티넘 화이트 에일 생맥주가 제공된다. 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저녁 9시반부터 11시반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6만9000원이다.

호텔 업계 관계자는 “이번 5월 황금 연휴는 다소 짧을 뿐 아니라 곧 여름 휴가 기간도 다가오는 만큼, 다양한 혜택이 담긴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실속 있는 휴가가 될 수 있다”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상품과 프로모션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만큼 가족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특별한 추억과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sinclair83@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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