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쏘카가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대여료 10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0일 쏘카에 따르면 앱에 가입된 모든 회원들은 내달 1일(근로자의 날), 5일(어린이날), 8일(어버이날) 총 3일간 당일 무료 차량 대여가 가능한 쿠폰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일에는 현대자동차 코나 쿠폰이 제공되고 5일에는 기아자동차 스팅어, 미니 5도어, 미니쿠퍼 쿠폰이 증정된다. 8일에는 현대차 그랜저(IG, HG, HG디젤)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당일 이용건(출발 및 반납)으로 제한되고 사용 전날 오후 3시부터 당일 23시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프로모션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또 만 26세 이상 쏘카 고객들이 주간·야간 쿠폰을 사용할 경우 각각 2만5000원, 1만3000원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낮에 놀자 쿠폰의 적용 차량을 고급 차종까지 확대해 미니쿠퍼, 그랜저, 스팅어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열차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SRT(수서발 고속철)와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동대구, 광주송정, 목포 왕복 승차권과 쏘카 대여요금 1만원권을 결합한 황승 패키지를 최대 37% 할인가에 제공한다. 5월 한 달간 쏘카 앱의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고객 반응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분석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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