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하나투어는 관광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 (재)하나투어문화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이해 5월까지 ‘하나투어문화재단, 지원해’ 사연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다섯 가족을 선정해 희망여행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하나투어문화재단 설립 취지인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권리’를 알리고 여행으로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지원 사유 등의 내용이 포함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리신청 또는 추천도 가능하다. 별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족은 하나투어문화재단이 올 여름 진행 예정인 희망여행 ‘가족애(愛)재발견’에 참여하게 된다.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는 "지난해 5월, 국내 여행업계 첫 재단으로 설립된 ‘하나투어문화재단’이 어느덧 1살이 됐다"며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 여행이 필요한 가정에 ‘희망’을 불어넣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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