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비발디 '당진수청지구 공동주택'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라는 에스케이이엔디에서 발주한 당진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약 1276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851번지 일원 당진수청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주택 1블록, 대지면적 3만4399㎡(1만405평)에 공동주택 7개동(B2~27F, 83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839세대 중 전용 59㎡ 390세대, 74㎡ 178세대, 84㎡ 267세대, 101㎡ 2세대, 110㎡ 3세대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2018년 6월 착공 및 분양해,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11월 입주예정이다.

본 사업지가 속해 있는 당진시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영덕고속도로 당진IC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좋으며 서해안을 따라 형성된 당진1철강산단, 아산국가산단부곡지구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 6개 철강업체로 형성된 철강벨트가 위치해 있는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지닌 지역이다. 

당진시에서도 반경 1km내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등과 함께 터미널, 롯데마트 등 주요 생활시설이 밀집해 있는 중심생활권에 속해 있다. 또한 계림공원 인접(2020년 예정)해 공원조망을 누리는 동시에 수청대덕지구 등 인근 개발 지구와 인접해 향후 풍부한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어 당진에서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한라 관계자는 "지난 2007년에 분양한 당진 한라비발디는 지역에서 1순위 선호아파트로 꼽히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단지 역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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