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 공동 사진기자단]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이 27일 열린 가운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는 3000명이 넘는 기자가 몰렸다.

프레스센터를 방문한 기자들은 11년만에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인 역사적 현장을 지켜보며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했다. 

27일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 따르면 15시 기준 센터에 등록 매체는 총 374개, 307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의 경우 176개 언론사와 2142명의 기자들이 방문했다. 외신은 198개 언론사가 929명의 기자를 파견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측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총 37개국이 센터에 등록됐다"며 "현장에서 추가로 등록한 기자도 221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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