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그룹, 더피치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미디어그룹과 (주)더피치가 25일 서울미디어빌딩에서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방두철 서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이호재 더피치 대표이사, 백창호 코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 미디어사인 서울미디어그룹과 스타트업 교육·컨설팅 전문 기업인 (주)더피치는 스타트업의 교육, 컨설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가치향상과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미디어그룹은 인터넷 경제 매체 이뉴스투데이에 스타트업의 홍보지원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을 신설해 스타트업의 콘텐츠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아울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홍보전략 관련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고, 더피치는 다양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이를 서울미디어그룹과의 협업으로 연결하며 스타트업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다리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호재 더피치 대표이사는 "스타트업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더욱 매진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그리고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두철 서울미디어그룹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관련 충분한 경험과 인프라를 가진 액셀러레이터인 더피치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이고 발빠른 홍보 활동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서울미디어그룹과 더피치, 그리고 스타트업까지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는, 언론사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