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28일 두바이서 론칭쇼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이 오는 28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론칭쇼’를 개최한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론칭쇼’는 두바이 중심지에 위치한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기업체 주요 임원 등으로 구성된 VIP 300여 명, 로커스체인의 파트너사, 블록체인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미디어 대상 프레스 컨퍼런스가 2시간 동안 열리고 6시부터는 초청 연사들이 로커스체인 론칭 세레모니, ‘블록체인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한 발표’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이날 이상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대표이사는 ‘로커스체인 플랫폼의 기술 특징과 가치 그리고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됨으로써 얻게 되는 이익과 그에 따른 세계 불평등 해소에 기여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발표에는 포브스 기술위원회의 임원인 샐리 아바스가 키노트 스피커로, 가상화폐공개(ICO) 전문 자문 변호사인 사이먼 제이 오스와 고려대학교 겸임교수인 문영배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 대표이사는 “로커스체인은 중동 지역의 자원과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과 함께 아프리카, 동남아, 중앙아시아 지역의 발전에 기여해 나감으로써 블록체인 플랫폼이 가진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할 것” 이라며 “론칭쇼를 통해 많은 분들이 ‘로커스체인’이 가진 가치와 블록체인 플랫폼이 가져다 줄 더욱 나은 미래의 모습을 이해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