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인스오토>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자동차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서비스 전문기업 조인스오토(대표 윤석민)는 자사가 운영하는 폐차 비교 견적 앱을 통해 폐차된 차량대수 5000대(누적 폐차금액 20억원)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누적 폐차 대수는 2015년 3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달성한 수치로 폐차 물량이 많은 수도권을 기반으로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조인스오토 폐차 비교 견적 앱은 희망 차량을 제일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주고 정식 허가업체를 통해 폐차를 도와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운전자가 모바일 앱에 1장의 차량 사진과 지역,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전국의 협력업체에서 경쟁을 통해 폐차견적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 고객이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택하면, 해당 업체가 운전자를 직접 방문해 차량을 인수한 뒤 거래를 진행한다. 또 폐차 후 원하는 곳으로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말소서류를 송부해준다. 이 서류를 통해 보험해지 증빙, 노후차량 폐차, 경유차량 폐차 지원금 수령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오정민 마케팅 이사는 “폐차 비교 견적 앱은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고 정식허가 업체를 통해 당일 말소 처리되는 신속한 서비스가 특징”이라며 “불투명한 자동차 재활용 유통시장에서 투명한 폐차, 부품거래 서비스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폐차 비교 견적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