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올가홀푸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는 서울 뉴타운 지역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바이올가 북아현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올가 북아현점’은 ‘왕십리 뉴타운점’, ‘경희궁 자이점’에 이어 서울 뉴타운 지역에 오픈 한 바이올가 세 번째 매장이다.

뉴타운 지역은 3040세대 인구가 많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 중 하나다.

‘바이올가 북아현점’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뉴타운 내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 1단지 상가 1층에 위치해 있다.

점포는 인근에 이대역과 아현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지역으로, 46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가 분포해 3040 세대는 물론 60대 이상 장년층과 영•유아 등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에 신규 매장은 전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된 상권 특성을 반영해 로하스(LOHAS)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자녀가 있는 3040대 소비자를 고려해 올가의 영유아·어린이 전용 브랜드 올가맘 제품을 확대 편성했다.

여기에 60대 고객층을 위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비타(Fullvita) 코너도 강화했다.

‘바이올가 북아현점’은 최근 가심비 영향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3040 세대를 위해 ‘신선식품 코너’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오픈 쇼케이스를 갖춰 채소 및 청과를 신선하게 제공하고, 산소 치환 포장을 적용해 장기간 신선도를 높인 동물복지 냉장육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올가 PB(Private Brand), 베이커리 등 약 720여 가지의 친환경 로하스 상품을 구비했다.

정영석 올가홀푸드 FC 사업담당은 “바이올가 북아현점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권 및 고객 분석 등 철저한 사전 조사와 점주와의 지속적 미팅으로 뉴타운 지역에 최적화된 맞춤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아현동은 거주 인구의 연령대가 다양하게 분포돼있는 상권인 만큼 소비자마다 원하는 니즈를 반영하고,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매장으로 최상의 안심•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