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 상담심리학과 동아리 '함나담'이 지난 12일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함나담'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고자 밥퍼의 정신에 따라 매달 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밥퍼행사에 참여해 봉사하고 있다.

정영희 함나담 회장은 "동아리 회원뿐 아니라 가족 및 친지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부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부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애인 특화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 사업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이 선정된 사업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성인장애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개발 교육과정'으로 성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동영상으로 녹화되고 'BDU 드림서비스' 전문 강의에 탑재돼 지역사회 주민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과정 수료시 총장명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과정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며,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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