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아동복지회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 농구대회 개막식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왼쪽)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현대홈쇼핑은 ‘고양시장컵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대회를 후원해 왔다. 올해까지 지원 누적 금액은 총 1억8000만원이다.

앞서 진행된 현대홈쇼핑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는 지난 4년간 총 1억2000만원을 후원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육성과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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