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중 한국닛산 대표가 19일 여린 '2017 닛산 어워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닛산>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닛산은 1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닛산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7년(회계연도 기준, 2017년 4월 ~ 2018년 3월) 닛산 브랜드가 기록한 판매량 성장과 역대 최다 실적의 주역인 딜러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닛산은 지난해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연간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올해로 국내 출범 10주년을 맞은 닛산 브랜드가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공유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세일즈 컨설턴트로서 자긍심을 북돋아주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의 딜러상'에는 닛산 대구전시장의 신창모터스가 선정됐고 최대 성장상, '베스트 닛산 AS 딜러(Best Nissan)' 2위에도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종합 판매왕'에는 부평 전시장의 조승현 세일즈 컨설턴트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모델별 판매 우수자 시상도 진행됐다. 알티마 판매왕에는 고학환 컨설턴트(안양), 쥬크 판매왕애 나현수 컨설턴트(전주), 맥시마 판매왕에 김동균 컨설턴트(청주), 패스파인더 판매왕에는 이철 컨설턴트(일산)가 선정됐다.

신입 컨설턴트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구민창 컨설턴트(포항)는 '올해의 우수 신입사원' 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딜러별 판매왕, AS 딜러, 닛산 롤플레이 콘테스트, 베스트 AS, 베스트 마케팅, 베스트 파이낸스 등 총 16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임직원들에 상을 수여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이 국내 출범 이후 10년 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던 것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닛산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보이는 전 임직원 및 세일즈 컨설턴트와 닛산 서비스 센터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닛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짜릿하고 재미있는 운전 경험을 국내 시장의 더욱 넓은 고객층에 선보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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