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18일 농협 신관 중회의실에서 '축산유통 변화·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축산유통 체계를 구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변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유통사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농협 축산경제는 ▲협동조합 계열화사업을 통한 유통선도 ▲다양하고 스마트한 축산유통 구현(인터넷, 모바일 활성화) ▲축산물 품질안전 시스템 확립 ▲합리적인 축산물 유통 선도 등의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유통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협 축산유통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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