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놀스(Knours.)>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스킨 케어 브랜드 놀스(Knours.)가 IT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놀스 관계자는 "놀스 앱(Knours App)은 사용자들이 각자의 생리 주기에 따른 피부 변화와 기분 변화, PMS(생리전증후군) 등을 기록하고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앱 다운로드 후 간단한 설문에 답변하고 자신의 생리 주기를 입력하면 여러 유용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놀스 앱의 캐릭터인 유노(U-Kno)는 사용자의 정보를 기억했다가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스킨&셀프 케어를 위한 맞춤형 조언을 해준다"면서 "사용자들은 유노 이모티콘과 준비된 문구들을 활용해 친구, 연인, 동료 등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위트 있는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생리 주기 달력은 주기에 따른 스스로의 변화를 정리할 수 있는 기록장 기능과 함께 다가올 생리 시기 등에 대한 알림도 받을 수 있어 계획적인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놀스 측의 설명이다.

놀스는 앱을 통해 여성들이 지식과 공감, 연대를 나눌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며, 아울러 피부과 전문의와 뷰티 전문가에 의해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피부 관리 지식과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팁, 맞춤형 제품 추천 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을 전했다.

놀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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