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쇼온컴퍼니>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무용, 연극 등을 포함한전체 공연 카테고리에서 예매율 1위, 동일 장르 카테고리에서 76.6%라는 티켓 판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된 것을 비롯, 총 9개 부문을 휩쓸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을 필두로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6월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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