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민지영과 김형균이 SNS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19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방송 후 큰 관심을 끌었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소감과 함께 남편에게 남기는 짧은 메시지를 게재했다.

민지영은 "제가 첫 번째 이야기에서 본 결혼 3개월 차 새댁 민지영의 모습은 저에게도 참 낯선 모습이었어요"라며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을 보게될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남편에게 "여보야…. 우리 양가 부모님께도 더 잘하고 행복하고 사랑 넘치게 알콩달콩 노력하며 잘살자"라며 달달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스튜디오 사진을 게재했다.

김형균은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그땐 몰랐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잘 못했는지... 예고편을 보고 지인 누님 후배 등등. 이구동성 제가 잘못했다고 하네요. 남편과 아들로서 중간 매개체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나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라며 말했다.

한편, 민지영은 KBS 2TV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김형균은 현재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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