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랜드>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강원랜드가 19일 밸리콘도 무릉댐 사면 일대에서 제73회 식목주간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키 1m 이상 자작나무 묘목 1000그루를 스키장 제설용수 확보를 위해 인공으로 조성된 무릉댐 사면에 식재함으로써 인공 시설물에 대한 미관 개선은 물론 자연재생을 통한 친환경 리조트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식재된 자작나무는 해발 1000m 이상의 고원에 적합한 한대수종으로 리조트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품종이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리조트 주변에 자작나무, 전나무, 층층나무 등을 식재함으로써 식목행사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리조트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 리조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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