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최재훈의 손목 부상이 단순 타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은 최재훈의 손목부상은 검진 결과 뼈 등에는 이상이 없는 단순 타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화 관계자는 "아직은 부기가 빠지지 않았다. 최재훈은 며칠 경과를 지켜본 뒤 경기를 뛸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재훈은 1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 8회 초 1사 2루 상황 두산의 투수 박치국의 6구째 143km 직구에 왼 손목을 맞았다.

이후 통증을 참고 1루에 걸어 나가 주루 플레이를 계속했지만 왼 손목이 벌겋게 부어오른 상태였고 스프레이형 파스로 긴급 처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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