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배그)가 점검에 들어간다. <사진출처=공식 카페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점검에 들어간다.

5일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점검에는 커스텀 게임 관전, 상자 시스템, 신규 상자, UI/UX, 버그 수정 등이 이뤄진다.

먼저 커스텀 게임 관전의 경우 로비의 커스텀 매치 리스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경기를 선택해 관전할 수 있다. 단, 실제 경기 진행 상황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관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그 측은 "커스텀 게임 관전 기능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이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다소 기능 사용에 불안정할 수 있다"라며 "게임 이용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자 시스템의 경우 상자 구매 제한 초기화 시점이 매주 목요일 00시로 변경되며 금주부터 적용되며, 신규 상자의 경우, 신규 유료 상자 1종과 프라이팬 스킨 1종을 추가했다.

UI/UX의 경우 수송기의 비행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시를 맵에 추가, 대기실에 있을 때와 수송기 최종 강제 낙하지점에 도착할 때까지 해당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1인칭 시점과 ADS 시점에서 피격당할 시 피 이펙트가 과도하게 표시되는 현상과 타 플레이어 피격 시 간헐적으로 피 이펙트가 출력되지 않는 현상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엎드려서 무기를 변경할 경우,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현상과 자기장 경계 근처에서 연막탄 연기 안으로 들어갈 경우 캐릭터의 실루엣이 밖에서 계속 보이는 현상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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