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10개 업체 대표로 협약한 NARCI 박지훈(왼쪽),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참여하는 조승욱 ㈜뉴플라이트 대표(가운데), 한종호 강원혁신센터장(오른쪽)이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뉴플라이트, 디지털 헬스케어 10개 업체와 지난 17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지난달 ‘2018 디지털 헬스케어 액셀러레이션 연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10개 업체들을 육성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헬스케어란 헬스케어와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이 융합된 신산업 분야를 일컫는다.

(주)뉴플라이트는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약 3개월간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투자 IR교육 등으로 구성된 보육프로그램을 주관하고 후속 투자 지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10개 팀들은 뉴플라이트의 집중 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기술연구 지원 받게 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신산업 육성과 선정팀의 성공적 창업 촉진을 기대한다”며 “도내 최초로 시도되는 창업지원기관과 민간액셀러레이터의 협업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통합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혁신창업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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