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웹젠>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웹젠은 자사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 16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4월 16일, 공식홈페이지 등에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모집을 마무리하고, 정식서비스 사전모집으로 전환했다.

지난 3월 말부터 20일간 5천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이벤트에는 16만명이 넘는 테스트 참가 신청이 몰렸다.

이번 테스트 참가 당첨자는 오는 4월 23일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LMS로 개별 통지된다.

웹젠은 4월 26일 시작되는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웹젠에 따르면 ‘뮤 오리진2’의 전편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국내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뮤 오리진2’는 전편보다 크게 향상 된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더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시스템과 편의성, 수십 가지의 ‘수호펫’ 및 ‘탈것’ 등 게임 콘텐츠도 크게 향상되거나 늘어났다.

또, 게임 내 모든 서버들을 잇고 각 서버들의 중간계 역할을 하는 공간 ‘어비스(Abyss)’에서 협력 또는 경쟁하는 전장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크로스-월드(Cross-World) 시스템을 구축해 단일 서버에 한정적이던 MMORPG의 세계를 활동서버 밖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뮤 오리진2’의 새로운 게임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이후 게임카페 및 공식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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