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있는삶, 기획상품 론칭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프리미엄 식품 큐레이션 푸드마켓 ㈜식탁이있는삶은 17일 박소진푸드앤컴퍼니제이블루문㈜(이하 박소진푸드)와 간편 편의식, 기획상품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인다이닝 메뉴 상품을 이커머스에 맞게 기획, 제작해 고객들이 가정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외에 메뉴에 담긴 요리 이야기와 색다른 레시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단순 브랜드 론칭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 진행과 팝업레스토랑, 생산자와 함께하는 식재료 프리마켓 등 다양한 캠페인 광고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진푸드는 파인다이닝 브랜드 ‘수작반상’, ‘제이블루문’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한 바 있는 박소진 셰프는 다수의 TV 요리쇼 진행과 제네시스 BBQ 그룹, 홍천 ‘모두의 한우 영농조합’ 등에서 고문 셰프를 맡아 새롭고 참신한 메뉴 개발과 레시피 기획 컨설팅 등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요리연구가 박소진 셰프가 만들어내는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고객들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추후 박소진 셰프가 당사의 산지 큐레이터로 나서 산지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이색 제철 식재료 가정 간편 레시피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탁이있는삶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