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7일 공군과 송유관 시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가스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국 ‘공군전투비행단 송유관시설 종합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대한민국 공군본부 문경진 시설실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군 내 대규모 송유관 시설인 전투비행단, 훈련단 등 총 14개소 송유관 시설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국가안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공군 송유관 시설안전을 위해 인적자원 및 정보를 교환하고, 공군본부 소속 송유관시설 안전진단 및 안전교육, 현장교육, 설계·공사 기술지원 등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정해덕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군 송유관 시설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도모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및 국가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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