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의 부릉 배송기사가 버거킹 배달품목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제공=메쉬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메쉬코리아의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은 버거킹 전 직영점으로 배달 대행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버거킹 전 직영점 약 160개 지점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버거킹 직영 매장을 100여곳을 배달 대행한 메쉬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버거킹 전 직영점에 ‘부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올해 오픈 예정인 버거킹 직영점에서도 '부릉'을 이용해 배달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직영 매장의 딜리버리 서비스의 퀄리티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메쉬코리아로 배달 대행 채널을 일원화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원활한 배송 신청 및 관리를 위해 포스 연동 사용성 증대 작업으로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회사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