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야디지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야디지코리아는 3D 그래픽으로 거리측정 기능을 더한 '필드맨'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게임모드와 필드모드 총 2가지 기능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병행 가능하다.

게임모드는 스크린골프와 유사한 환경으로 네트워크 게임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모바일 시뮬레이션 골프게임은 실시간 포인트를 주고 받는 내기골프로, 최대 4명까지 다자간 네트워크 배틀 존 대전게임이다.  

필드모드는 실제 골프장의 다양한 높낮이 코스지형 기반으로 제작됐다. 휴대폰 GPS로 위치를 추적, 실시간 그린까지 남은 보정거리를 산출해 3D 그래픽 화면으로 홀 미리 보기와 함께 구현하는 필드전용 코스공략 시뮬레이션 골프게임이다.

야디지코리아는 20개 골프장을 탑재 출시했으며 향후 실시간으로 자동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야디지코리아는 전국 250여개 골프장에 대한 정식 코스맵 데이터 제작과 사용 라이선스권을 보유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