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김선아에게 도발적인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16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상대를 위해 잠시 이별을 택했던 두 사람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에고편에서 6년 전 두 사람이 만났던 곳에서 무한(감우성 분)은 "다시 여기로 왔네요. 우리"라고 하자 순진(김선아 분)은 "다시 시작해요. 우리. 당신을 사랑해 볼까 하는데"라고 말한다.

무한은 "'내 당신의 기적이 돼 보리다'라고 말하자 순진은 "기적이 일어날까요? 우리한테?"라고 되묻는다. 이에 무한은 "나한테는 이미 일어났습니다"라고 말하며 달달함을 극대화 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무한의 도발적인 고백도 이어진다. 무한은 "환자 취급 말고 남자 취급해달라고"라며 순진에게 말하자 그녀는 "그럴까요? 좋죠"라며 받아친다.

이어 무한은 순진을 포옹하며 "외롭게 안 할게. 내가 옆에 있는 동안은"이라고 다짐한다.

다시 마주한 손무한, 안순진. 어떤 형용사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애틋한, 그래서 더 먹먹한 두 사람의 사랑이 펼쳐질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33~34회는 오늘(16일) 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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