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알토란에서는 입맛 살리기 프로젝트 편으로 어묵매운탕, 양배추강된장, 메밀묵사발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알토란'에서 임성근 기능장은 '양배추강된장'을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메밀묵사발'을 원승식 한식전문 셰프는 '어묵매운탕'만드는 법을 선보였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양배추강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배추, 감자, 애호박, 돼지고기 앞다릿살, 식용유, 사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찬밥, 멸치육수,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두부, 들기름이 필요하다.

먼저 양배추, 감자, 애호박, 돼지고기를 작게 썰어 준비한다. 이후 팬을 센 불로 달군 다음 식용유를 넣고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돼지고기에 핏기가 사라지면 작게 썬 감자, 애호박, 양배추를 넣고 2분정도 더 볶아준 뒤, 껍질 벗겨 작게 썬 사과 1개를 넣어준다.

다 볶아진 채소에 된장 1컵, 고추장 3큰술, 청국장 3큰술을 넣고 더 볶아 준다.

찬밥 한 공기, 멸치육수 1컵, 까나리액젓 3큰술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 뒤, 볶아 놓은 재료에 넣고 중불에서 섞어준다.

이때 다진 마늘 2큰술, 청양고추, 홍고추, 두부, 들기름을 넣어주면 된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메밀묵사발'에는 메밀묵, 오이, 꽃소금, 설탕, 채 썬 배추김치, 깨소금, 참기름, 배가 필요하다.

메밀묵사발의 가장 중요한 육수에는 멸치, 무, 통마늘,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30분간 끓여 준비해둔다.

완성된 육수에 국간장을 2큰술을 넣고 차갑게 식혀 둔 뒤, 메밀묵은 1cm 두께로 썰어서 준비한다.

이후 오이를 어슷하게 썰어 꽃소금에 30분간 절인 뒤 물기를 꽉 짜 설탕 1큰술 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고명을 완성한다.

채 썬 배추김치 300g에 깨소금 적당량, 참기름 적당량을 넣어 무친다.

이렇게 완성된 음식들을 올린 뒤 식힌 육수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마지막으로 생소한 어묵매운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묵, 두릅, 알배기 배추, 대파,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이 필요하다.

어묵탕용 어묵을 10초 정도, 두릅 4개를 5초 정도 데쳐서 준비해 둔다. 이때 두릅은 얼음물에 넣어준다.

이후 냄비에 물 1.2L를 넣고 볶은 디포리 6마리, 대파 반개, 양파, 다시마 2장, 칼집 낸 청양고추 3개, 으깬 마늘 4개, 무를 넣어 육수를 준비한다. 해당 육수에 국간장 2큰술을 넣어 간을 해주면 된다.

매운탕 양념은 고춧가루, 육수 3큰술, 맛술 1작은술, 다진마늘, 다진 파, 까니리액 1큰술, 새우가루 1작은 술을 넣어 만든다.

어묵을 꼬치에 끼우고 그 위에 두릅을 끼워 어묵으로 두릅을 감싸준다.

끊는 육수에 무와 다시마를 넣고, 알배기 배추, 양념장 2큰술, 어묵꼬치와 데친 어묵을 넣어 5분간 끓이다가 대파,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 등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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