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생방송 퀴즈쇼 ‘페이큐(PAYQ)’를 오픈한다.

1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페이큐’는 팟캐스트 앱 팟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문제를 풀고, 즉석에서 상금도 받을 수 있다. 

3개월간 총 3억원을 상금으로 제공하고, 인기 개그맨 유민상과 홍윤화를 사회자인 ‘땡큐맨’으로 발탁해 퀴즈쇼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페이큐’는 16일부터 3개월간, 주중 매일 오후 12시에 퀴즈쇼를 시작한다. 10초 안에 한 문제씩 총 12문제를 모두 맞춘 우승자 전원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페이코 포인트를 상금으로 즉시 분배한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페이큐’는 유민상, 홍윤화의 재치 있는 사회와 업계 최대 규모의 상금을 통해 차별화 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퀴즈쇼”라며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생방송 퀴즈쇼를 이제 국내에서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이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팟티’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시 친구 코드를 입력하면 1회 오답 면제권인 ‘날개’ 아이템이 가입자와 친구 모두에게 제공된다. iOS 버전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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