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AT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가 오는 23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전용 스틱 ‘부스트’와 ‘스위치’ 등 2종을 출시한다.

16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캡슐형 스틱이다. 부스트는 기존 출시된 ‘스무스 프레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스위치는 던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BAT는 이번 출시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총 8가지 맛을 보유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부스트의 팩에는 네이비 컬러가 적용됐고, 스위치에는 화이트 컬러에 블루 계열을 추가했다. 두 제품은 하늘색으로 캡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더했다.

신제품 2종은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한 갑당 4300원이다.

매튜 주에리 BAT 사장은 “던힐 네오스틱은 한국 시장뿐 아니라 해외로 수출돼 글로벌 시장에서 그 품질과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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