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F>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LF가 운영하는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은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My Shoes Room)’ 시즌4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이슈즈룸은 일정 생산수량 이상 주문 건에 대해서만 제작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로,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즌4 아이템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샌들로 선정됐다. 데일리 슈즈로 구성된 전략 라인으로 ‘소니아’, ‘미아’, ‘요아니’, ‘코린’ 4종의 소재와 컬러를 다변화해 총 13스타일로 기획됐다. 

‘소니아’는 간결한 스트랩 디자인으로 고급 가죽 특유의 느낌을 강조했다. ‘미아’는 굵기가 다른 스트랩과 배색 디자인을 적용했다. ‘요아니’는 광택감 있는 페이턴트 소재를 사용하고 스트랩에 특수 밴드를 더해 흘러내림을 최소화했으며 ‘코린’은 물결 모양의 스트랩으로 디자인했다.

‘마이슈즈룸’ 시즌4는 오는 23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네 가지 샌들 모델에 대한 합계 최소 주문수량이 100건에 도달할 경우 생산 및 배송을 진행한다. 수제 제작 및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임유미 LF 풋웨어리테일사업부장 상무는 “다가올 여름 아이템과 가정의 달 맞이 선물을 한 발 앞선 시점에 스마트하게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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