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슈즈 셀렉트 숍 스튜디오 솔이 프랑스 컴포트 슈즈 브랜드 아르셰(ARCHE)를 론칭한다.

아르셰는 다채로운 색상과 화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진 컴포트 슈즈다. 누벅(Nubuck, 부드럽게 무두질한 가죽)방식으로 가공한 소가죽으로 신발을 제작했으며 착화자의 무게와 발걸음에 맞춰 모양이 변형되는 100%천연 라텍스 소재 아웃솔(Outsole, 밑창)을 적용했다. 전 제품은 프랑스에서 생산해 직수입된다.  

아르셰는 이번 시즌 여성 샌들, 플랫 슈즈, 슬립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모든 슈즈는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을 컬러블록 형태로 적용했다. 

슬립온과 스니커즈는 블루와 블랙, 화이트와 블랙 등 대비되는 색상으로 디자인했다. 가죽과 신축성 있는 천 소재, 가죽과 메쉬 소재를 결합하기도 했다.

플랫 슈즈는 강렬한 색상으로 화사함을 강조했으며 가죽에 펀칭 디테일을 적용했다. 여름용 샌들은 굽이 높은 힐 형태부터 플랫형까지 다양하게 내놨다. 

정혜령 스튜디오 솔 마케팅 담당자는 “아르셰는 기존 컴포트화의 고정관념을 깨고 과감한 색상과 소재의 결합을 시도해 기능성 슈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편안함과 동시에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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