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다양한 산업에서 청년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인사이트랩(대표 이지훈)은 지난 4일 한양대학교 엔터식스 공연장에서 콘텐츠 기획·마케터 인재발굴 프로젝트 '뮤지션 콜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쇼에는 인사이트랩의 프로젝트에 합류한 청년 콘텐츠 기획자 100명과 파트너 인재발굴 프로젝트 뮤지션 6명(임영웅, 홍찬미, 네스, 황인선, 박시환 등) 및 소속사 담당자가 참여해 공연을 진행하고 Q&A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콘텐츠 기획자들은 4개월 동안 6명의 뮤지션들과 한 팀이 돼 실제 싱글앨범 발매와 홍보·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산업의 실무를 진행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실무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콜쇼에 참여한 슈퍼스타K 준우승 출신 박시환은 콜쇼에 참여해 “예비 콘텐츠 기획자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 엔터관계자는 “인사이트랩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로 뮤지션의 인지도가 반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컨셉으로 청년 콘텐츠 기획자들의 아이디어를 제약하기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볼 생각이다. 또한 청년 기획자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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