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의 블루투스 이어폰 CX6.00BT <사진제공=젠하이저>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젠하이저는 블루투스 인이어 이어폰 CX6.00BT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목을 감싸는 케이블에 커널형 이어버드가 장착된 CX6.00BT는 젠하이저의 스피커 시스템이 내장됐다.

또 이 제품에는 블루투스 4.2와 퀄컴의 저지연 코덱인 apt-X™ LL(Low Latency)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사운드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선으로 전송되는 오디오와 영상의 싱크가 일치한다.

젠하이저의 CX6.00BT는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기능을 제공하며, 마이크에는 ‘CVC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됐다. 3자 통화 기능도 지원하며, 배터리의 상태를 알려주는 음성 안내 기능까지 갖췄다.

CX6.00BT는 한 시간 반이면 6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고, 10분의 충전으로 두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기능도 지원한다. 젠하이저 CX6.00BT의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낸 첸 젠하이저 제품 매니저은 "이번 신제품은 우수한 음질의 재생과 높은 휴대성 등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최신 무선 기술을 탑재한 초소형, 초경량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깨끗한 오디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