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좌)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연도대상을 받은 충청지역사업부 대전지점 윤은경 FC(설계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윤은경 FC(설계사)가 2017년 흥국화재 보험왕에 등극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는 10일 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보험왕’인 연도대상 수상 영광은 윤은경 충청지역사업부 대전지점 FC에게 돌아갔다.

윤은경 FC는 2016년 4월 입사해 2017년 한 해 동안 3억6000만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였다. 또 2~13회차 통산 유지율 93%, 불완전판매율 0%, 민원건수 0건을 기록하며 고객, 유지율 관리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성공비결도 공개했다. 윤은경 FC는 “정도 영업을 통한 건전한 계약유치와 정성을 다한 꾸준한 고객관리가 최고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꿈은 노력한 만큼 반드시 이뤄진다는 확신을 갖고 앞으로도 성실한 영업활동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신인대상은 정은경 경인지역사업부 수원 TFC지점 FC가 거머쥐었다.

행사에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헌신으로 일궈낸 영업가족들의 값진 결과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지속적인 정도 영업과 전문 역량을 향상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보다 나은 영업환경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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