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노랑풍선>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노랑풍선은 알프스 관광의 절정과 서유럽 여행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스위스 기획상품’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스위스는 다 민족이 섞여 있는 나라로 북쪽으로는 독일, 동쪽으로는 리히텐슈타인과 오스트리아, 남쪽으로 이탈리아 서쪽으로는 프랑스에 접해 있으며, 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함을 이루는 도시다.

이번에 선보이는 ‘쉴트호른ㆍ베니스ㆍ베로나' 서유럽4국 12일 상품은 국적기인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한다.

인천을 출발해 베니스ㆍ베로나ㆍ프라토ㆍ피렌체ㆍ오르비에토ㆍ로마ㆍ나폴리ㆍ폼페이ㆍ소렌토ㆍ로마ㆍ피사ㆍ밀라노ㆍ코모ㆍ루체른ㆍ인터라켄ㆍ쉴트호른ㆍ벨포르ㆍ파리ㆍ런던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광포인트로는 런던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물을 보관한 ‘대영 박물관’, 영국 여왕의 집무실이 있는 ‘버킹엄 궁전’, ‘웨스턴민스터’ 사원 등을 관광 후 유로스타를 이용해 파리로 이동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 나폴레옹의 ‘개선문’, 슬픈역사의 ‘콩코드광장’, 아름다운 가로수와 낭만을 대표하는 ‘샹제리제 거리’ 등을 관광한다.

스위스에서는 ‘슈테헬베르그’에서 케이블카 탑승으로 ‘쉴트호른’ 정상에 올라 360도 회전하는 전망대 식당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발 아래 아찔한 풍경을 내려다보며 스릴 넘치는 스릴워크 경험을 할 수 있는 ‘비르그’와 깎아질 듯한 절벽 위에 위치한 공해 없는 청정 마을 ‘뮈렌’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다.

이태리에서는 대표 휴양지 '코모' 시내관광을 비롯해 밀라노 두오모성당, 7대 불가사의인 '피사의사탑',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이 있는 ‘성 베드로 성당’, 로마에서 가장 복잡한 ‘베네치아 광장’, 영화 로마의 휴일의 배경이었던 ‘스페인 계단’과 ‘트래비 분수’,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2000년전 베수비오스 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덮였던 비운의 도시 ‘폼페이’ 유적을 비롯해 지중해 절벽이 아름다운 ‘소렌토’ 해안,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나폴리’ 항구, 르네상스의 발상 도시인 꽃의 도시 '피렌체',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아름다운 전원도시 ‘베로나’ 등 서유럽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상품 최저가는 239만원부터며, 전 일정 관광지 입장료 및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다.

노랑풍선 유럽팀 담당자는 “이번 선보이는 ‘쉴트호른ㆍ베니스ㆍ베로나' 서유럽4국 12일 상품은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두 번 등정 할 수 있는 핵심 관광 일정에 런던, 프랑스, 이태리 등 서유럽의 알찬 일정을 추가한 상품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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