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데이터영역 활용 ‘TV이마트’ 론칭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신세계TV쇼핑은 ‘TV이마트’ 서비스를 올레TV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마트의 광고·전단 상품을 중심으로 선정된 인기 상품 500여 품목을 신세계TV쇼핑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다. 

‘TV이마트’ 서비스는 11일 론칭 방송 이후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기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론칭 기념 10% 할인행사도 전개한다.

아울러 ‘TV장바구니’ 기술도 첫 선을 보인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신세계TV쇼핑 상품력을 향상시키고 T커머스를 찾는 소비자들은 더욱 많아 질 것”이라며 “향후 이마트 신선식품 등으로 까지 상품을 더 확대해 소비자들의 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할 예정이며 오픈형 매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