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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볼보트럭 사장 “고객 수익성 향상이 최우선”현장 목소리 놓치지 않는 ‘영업맨’…2020년까지 서비스센터 40곳으로 확대키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이 10일 경기 평택 테크니컬 센터에서 열린 준대형 트럭 'FE' 출시 행사에 참석해 소비자와 회사의 성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원가 인상을 감수하면서 제품 판매가는 낮췄다.”

김영재 볼보트럭 사장은 10일 경기 평택 테크니컬 센터에서 열린 준대형 트럭 ‘FE’ 시리즈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경상남도 거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거쳤다. 1985년 기아자동차의 상용 부문 계열사 아시아자동차공업에서 12년 동안 마케팅, 전사적 품질관리, 영업 등의 부서에 몸담았고 35세의 이른 나이에 지점장에 올랐다. 이후 1997년 볼보트럭 영업관리팀장으로 입사한 그는 이후 영업담당 이사,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1년에는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영업맨’ 출신으로서 소탈하고 격의 없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 직원은 “김 사장은 한 회사에서 다소 낮은 직위로 시작했기 때문에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직원 월급 인상에 대한 안건을 본사에 제시하는 등 직원을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사장으로 취임한 후에도 고객의 수익성을 향상을 최우선으로 회사를 운영했다. 이를 위해 사후관리(AS)에서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대인 2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서비스센터를 40곳 이상으로 늘리고 현재 진행 중인 야간정비 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볼보트럭은 고객이 성공해야 우리도 성공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기겠다”며 “이번 신차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차는 준대형 트럭인 '볼보 FE'다. 김 사장은 “특장차량의 용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번 신차를 본사와 협의 후 국내에 출시했다”며 “이는 고객들이 가진 다양한 니즈를 현장에서 듣고 반영한 것이고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승엽 기자  sinkon7853@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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