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생명>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국제 비영리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Cookie Lear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흥국생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쿠키런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쿠키가게를 운영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생산부터 마케팅, 판매, 저축, 기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경제교실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쿠키를 제작하고 판매하기 위한 광고물 제작, 홍보 등도 직접 진행한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쿠키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 저축하는 등 쿠키 가게를 운영하는 체험도 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회차에 걸쳐 총 6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은 JA Korea에서 하면 된다. 당첨자는 16일에 발표한다.

이번 경제교육 프로그램에는 흥국생명의 대학생 봉사단도 함께한다. 경제관련 학과 재학생으로 꾸려진 11명의 대학생 봉사단들은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서포터즈로 ‘쿠키런’ 체험과정을 이끌며, 아이들의 멘토 및 교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초등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경제관념에 대해서 쿠키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습득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흥미진진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은 이번 1, 2회차를 시작으로 추가모집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학생 봉사단도 흥국생명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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