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PNS>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창호전문기업 PNS가 단열성능이 강화되고 내구성이 향상된 140mm 터닝도어를 선보였다.

PNS는 9일 "올해 9월부터 단열기준을 패시브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NS에 따르면 신제품은 최대 39mm, 3중 유리가 적용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대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열성과 기밀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틀과 문짝에 이중 가스, 이중 실링, 4락킹 구조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세팅 블록, 16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힌지, 유럽산 하드웨어를 통한 시공 편의성과 내구성을 갖췄고 유리 무게에 의한 문짝 처짐 현상을 해결했다.

힌지가 부착되는 문틀의 높이를 기존 모델(130mm) 대비 10mm 높였고 창틀 마감의 용이성을 높일 수 있는 실리콘 작업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PNS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100mm, 130mm, 140mm, 180mm 등 총 4종의 터닝도어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며 “PNS 제품이 주거용 폴리염화비닐(PVC) 터닝도어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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