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8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장영재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7일 ‘만나, 봄’이라는 주제로 ‘2018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기업 간의 교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스타트업 80여 팀이 참여해 식품부터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분야로 행사장을 꾸몄다.

행사장은 △지식을 쌓아, 봄 △편리함을 누려, 봄 △건강을 가꿔, 봄 △새로움을 느껴, 봄 △행복을 그려, 봄 △아름다움을 더해, 봄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3D 프린터를 알리기 위해 3D 펜을 체험할 수 있게 부스를 마련한 ㈜코스타스 팀은 “3D프린터를 더욱 알리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개발 중이다”고 밝혔다.

행사장 한편에는 스타트업의 2분 소개와 더불어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내 동아리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또 스타트업 아이템 체험, X맨 찾기, 퀴즈, 스티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모씨(27·원주)는 “스타트업이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강원도에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기술들이 많은 것 같아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강모씨(25)는 “이벤트와 상품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양한 스타트업을 체험할 수 있고 좋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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