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급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분양시장의 열기는 후끈하다.

지난 4일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일대에서 분양한 ‘복현자이’에 총 4만3025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71.41대 1, 최고 청약경쟁률 908.3대 1을 기록했다. 5일에는 금강주택이 경기 시흥 장현지구 B3블록에서 공급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평균 8.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둘째 주에도 지난주(6350가구)와 비슷한 물량이 선보여 분양 열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681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특히 지방 브랜드 단지가 청약을 앞둬 눈길을 끈다.

부산 북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e편한세상 금정산’과 익산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 ‘익산부송 꿈에그린’, 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천안’이 분양된다.

이 외에도 인기 신도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와 행정 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에서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등 눈여겨볼 만한 단지가 속속 등장한다. 

대림산업은 12일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818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정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02, 1102-1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부송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CGV 익산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같은 날 현대건설도 충청남도 천안시 문화동 112-1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4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다. 단지는 1호선ㆍ경부선 천안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반경 1㎞ 이내 남산초, 천안중ㆍ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석미건설도 11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773 일원에 들어서는 ‘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220가구 규모다. 단지는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금성백조는 13일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차량 이동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연계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주거, 문화, 업무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뉴욕 맨해튼을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182실로 공급된다.

제일건설은 12일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HC2블록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84~158㎡, 총 771가구 규모다. 단지는 인근에는 BRT정류장과 세종IC가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쌍용건설은 13일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1075 일대에 들어서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360가구 규모이며 이 중 13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암호체육공원과 하나로마트 서부점이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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